데스크셋업은 개인 취향이 매우 크게 반영 되는 영역입니다. 딱히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신 NKS는 고객의 니드를 읽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빠르게 제안드립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핸드메이드로 제작 해드릴 수 있으나 가격은 무섭게 올라갑니다. 적절한 기성품들을 늘 서칭하고 제안 리스트에 올려 둡니다. 고객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 위해 고민할 필요 없이 NKS는 다양한 기성제품과 최신 제품까지 그 특징과 단점, 가격까지 모두 제시해 드립니다.
하지만 고집처럼 핸드메이드로 제공해드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데스크셋업의 꽃, 하드 우드 상판의 모션데스크 입니다. 우드 상판의 모션데스크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주택 환경에서 목재를 필요한 만큼 컷팅하고 사포질에 오일 작업 또는 스태인 작업을 하는데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합니다. 우선 전문적인 공구도 필요하고 작업간 소음도 걱정해야 하며 날리는 톱밥은 가루처럼 온 집안을 덮칩니다. 오일과 스태인 균등하게 발리지 못해 얼룩이 지며 원하지 않는 색상이 나와 고가의 우드상판이 마치 고기집 테이블처럼 보일 수 도 있습니다. NKS는 우드 상판 모션 데스크의 전 과정을 전문가의 손으로 제작하되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합니다.
우드 상판 제작 공정.
1. 고객과 상담을 통해 원하는 사이즈 및 수종의 우드 상판 및 컬러를 선택합니다. (주로 하드우드인 월넛, 오크, 애쉬 종)
2. 선택한 우드 수종을 크기에 맞게 집성 또는 가공 합니다. (우드슬랩-통원목, 솔리드/핑거조인트-집성목)
3. 점차 부드러운 사포로 여러차례 샌딩 과정을 진행 후 절단면 라운딩 처리 및 마무리 샌딩을 진행합니다.
4. 고객의 취향에 맞춘 오일/스테인/페인팅 등 1차 색상작업후 추가로 바니쉬 또는 우레탄 도장 작업 등을 진행합니다. (주로 고가의 친환경 유럽 제품인 루비오 모노코트 또는 본덱스 스테인을 사용)
5. 최종 완성을 위한 추가 샌딩 및 추가 색상, 도장 작업이 완료되면 모션 프레임을 조립하여 상판과 결합합니다.
주의사항 : 모든 목재는 기성품과 달리 특유의 옹이, 청태, 크랙, 무늬결, 찍힘, 뒤틀림 등 목재가 가진 특유의 성질에 따른 변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환경의 온도나 습도, 직사광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추후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목재가구의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대신 우드 원목은 오랜 세월 뒤에도 샌딩 후에 색상 또는 오일을 변경 하거나 크랙 부분을 수선하여 재사용이 가능하여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목재만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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